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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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연구소, MEME LAB>
미미연구소는 외적인 ‘나’와 내적인 ‘나’에 대한 자아 연구소이다. 왜 우리는 같은 상황, 주제, 환경 등에 서로 다른 감정을 느낄까? 왜 우리는 서로 다른 시공간을 경험할까? 우리는 공존의 동시성을 갖고 있지만 개인만의 세상을 품고 있어 비동시적인 현상을 풀어나가고 있다. 즉, 내가 경험하는 세상이 다른 개인에게는 새로울 수 있다.
사회과학에서는 모든 현상에 인과관계가 존재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사람에 따라,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밝혀내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우리는 매일 무수한 감정들을 느끼지만 마치 감정 자체가 우리 자신인 것처럼 감정에 휘둘리며 살아간다. 환경에 휘둘려 이리저리 '감정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아를 진정한 주인으로 만들 수 없을까?
The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s the self-installed institute for internal 'me' and external 'me'. Why do we feel different from the same situation, the themes, the environment? Why do we experience different time and space? We have a concurrent existence of coexistence, but we have a private world that has a non-experienced phenomenon. In other words, the world that I experience can be new to other individuals.
It is very difficult to find out that social science exists in all phenomena, but it is very difficult to identify it according to humans, depending on the interpretation. We feel a lot of emotion every day, but emotions are driven by emotions, just like ourselves. Wouldn't it be possible to make our egos true to the environment, rather than being obsessed with the environment and being enslaved by the environment?